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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제품이라는 것이 사용자 본인의 주관과 사용 목적에 따라 골라지고 구입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겠으나 쇼핑몰 상품 의견에 써 있는 코멘트를 안 보는 것은 왠지 시대에 뒤 떨어지는 것 같다. 행여 내가 이미 구입한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고(!) 덜컥 구입했다가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닐까라는 두려움까지 밀려올 지경이다.
필드 테스트&사용기로 점철되는 일반적인 정보는 각종 ‘미사여구’로 치장되기 마련. 물론 평가하는 개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정확할 수는 없겠으나 단점을 통렬하게 끄집어 내고 장점이 있다면 제대로 부각시키는 자리를 만들어봤다. 자동차 섹션 담당 CM 3명이 ‘욕먹을 각오’를 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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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OO씨 : 4GB의 여유, 깔끔한 디자인, 화려한 스펙.. 역시 최신 모델답게 어디 하나 빠지는게 없구나. 그런데 여전히 한 박자 느린 안내가 날 여러 번 고생하게 만들더라. 아이나비 탓인가? ★★★★
김OO씨 : 4GB 시작하는 제품 라인업은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낸다. 아이나비 맵에 삼성 LCD를 채택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뜬금없이 노래방 기능이라니… 결국 넉넉한 용량은 음원을 저장하기 위한 공간이란 말인가. ★★★
지OO씨 : 강남대로에서 길안내를 받던 중 봉변을 당했다. 유명한 인도카레 음식점을 찾아가던 중 GPS 신호 이상인지, 같은 길을 무려 4바퀴나 돌았다. 정말 돌아 버리는 줄 알았다. 보너스로 정방향 주행중인 본인에게 일방통행길을 역주행 중이라는 소리에 한번 더…끄응~ 관련 커뮤니티등에서 듣던 좋은 평을 한번에 깨버렸다. 깔끔한 디자인에 기본 기능들은 수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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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OO씨 : 와우! 빵빵항 멀티미디어 기능에 위성 DMB 까지? 이거 내비기능 추가된 PMP 수준이구만..그런데 도무지 신뢰를 얻지 못하는 사후지원 평가에 지름신이 저만치 도망가는구나. ★★★☆
김OO씨 : PMP계의 절대강자 아이스테이션의 야심작. ‘3년간 공짜’를 약속한 위성 DMB는 물론이고 지상파 DMB까지 덤으로 얻는 것은 분명 일석이조의 기쁨임에 틀림없다. 기능은 매력적이지만 TPEG과 동시에 DMB 수신이 불가능한 건 안전운전을 고려한 엔지니어의 의지였을까. ★★★★
지OO씨 : 매립으로 인기를 몰았던 제품이다. 허나 TPEG와 DMB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는…즉, TPEG를 이용한 교통정보 수신시 DMB시청이 불가하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제조사측의 개선의지도 없다는 점이 한 몫 더한다. 듀얼DMB(지상파/위성)시청가능이라는 점으로 위안을 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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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OO씨 : 고가도로나 지하도 제대로 탔는지 알려준다는 바로 그 G센서? 그래 멋진 제품이란건 인정해, 그런데 말야 G센서 넣을 기술력으로 FMT도 기본으로 좀 넣어주면 안되겠니? ★★★★☆
김OO씨 : 맵 데이터 본가(本家)에서 만든 이른바 ‘순수 혈통 내비’ 아이나비 맵과 최상의 궁합을 보일 것이라 예상했던 G센서는 좀처럼 빛을 발하지 못하는 상태. 고가도로 같은 유사 경로에서 고도 차이를 인지하는 똑똑한 재주를 지녔다. 기특한 것! ★★★★
지OO씨 : 일단 점잖다. 슬림한 두께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새로이 적용된 G센서는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길안내를 가능하게 도와준다. 허나 아직도 G센서는 베타테스트 중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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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OO씨 : 특별히 부족한데 없는 레퍼런스 스펙에 비교적 착한 가격까지, ‘아직은’ 가격대성능비 최고, 하지만 최신 라이벌들 누르고 계속 짱 먹으려면 슬슬 시즌3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
김OO씨 : 5000시리즈로 다져온 개인기 V7으로 밝혀야 마땅하지만 고해상도 LCD와 TPEG 기능 빼고는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 것도 사실. 구형 제품이 만들어낸 충성도 높은 안티 고객은 지금도 다나와 상품 의견란에서 맹활동 중이다. 5000 시리즈의 후광은 대체 어디까지 갈 것인가? ★★★
지OO씨 : 국민 내비게이션이라고 불러도 부족하지 않다. 나아가 엑스로드는 내비게이션의 고유명사로 자리잡은 듯 하다. 디자인에도 좀 더 신경을 쓰면 금상첨화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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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OO씨 : 18mm에 배터리 내장… 슬림 포터블이라 자랑할 만 하구나. 게다가 지하철 출구 안내까지, 그런데 구매자들은 여전히 맵종류를 1순위로 따지는데 어떻게 괜찮겠어? 아틀란맵! ★★★
김OO씨 : 외모는 합격이지만 학력은 의심스럽다고 할까? 새로 도입한 아틀란 맵은 맵피와 아이나비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아직 낯설다. 그래도 빠른 위성 검색 능력은 상 받을만 하다. 모델명(IQ) 때문에 생긴 길 찾기 성능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하지만 길 찾기엔 EQ가 더 중요하다. 지켜보겠다. ★★★★
지OO씨 : 별다른 특징이 없더라도 이 제품은 GPS 수신률 하나로도 구입 후 만족할 만한 제품이다. 제조사에서도 강조하지만 전원을 켠 후 15초 이내로 GPS신호를 찾는 능력은 정말 탁월하다. 겪어 보았는가? 길안내 설정 후 도착지에 도착하자 그제서야 GPS신호를 잡았다고 떠드는 내비도 있다. 남은 과제는 ‘아틀란’에 적응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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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OO씨 : 역시 레인콤, 매립이고 뭐고 일단 디자인은 짱짱짱! 아이리버 답게 멀티미디어 성능도 Good, 근데 거치된 거 뽑아 사진 찍기는 꽤 귀찮던걸? 첫술에 배부르랴? 후속 모델 기대 ★★★★
김OO씨 :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우측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깜찍한 외장 LCD, 외장 카메라까지 내비, MP3, 디카까지. 마치 트랜스포머처럼 척척 변신(?)해주면 좋으련만. 얄밉게도(!) 이 녀석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뿐이다. TPEG 무료 업그레이드는 ‘반짝 이벤트’였던가. 초기 웹캠 수준의 내장 카메라는 아이리버가 MP3 전문회사라는 것을 뒷받침 해준다. ★★★★
지OO씨 : FMT의 ‘제대로’된 기능 구현에 목말랐던 유저는 바로 구매결정하라! NV의 FMT성능은 지금까지 써본 내비게이션의 그것 중 최고다! 더불어 디자인도! 단점이라면 모든 버튼이 동일규격 사각형으로된 정말 아름다운(?) 리모컨은 일정기간 버튼위치 확인에 대한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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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OO씨 : 모든걸 용서할 수 있는 가격, 그래 이런 제품도 하나쯤은 있어야지. 내비게이션 합리주의 OK, 하지만 자네 희망대로 선을 넘기엔 구매자들 눈높이가 너무 높다네. 틈새 시장 공략!(★★★
김OO씨 : 착한 가격 빼곤 달리 할 말이 없다. 7인치 내비게이션의 값이 불과 10만원대(물론 현실적으로는 20만원에 근접하지만)라니! 경악을 금치 못할 가격의 뒤에는 지상파 DMB 기능 삭제와 만도 지니 맵이라는 무시무시한 아이템이 숨겨져 있었다. 그래도 FMT와 USB 호스트 기능을 가지고 있으니 안심해도 좋다. ★★★
지OO씨 : 합리적이고 헝그리한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 제품 값이 싸서 고맙다. 욕심이지만 이 값에 DMB까지 안되겠니? 일단 가격으로 50점 이상을 획득하고 무난한 디자인은 B+, 아무튼 합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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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OO씨 : 풋살계의 MVP 축구장으로 진출하다! 7인치 망망대해에서 엔나비맵의 맹활약을 기대하시라. 그런데 7081 맵피 모델까지 출시한 건 선수의 자신감과 체력 부족으로 보이는구나. ★★★☆
김OO씨 : 7인치로 부활한 네이트 드라이브. 자동 업데이트를 받으려면 기름은 엔크린만 이용해야 하나? 전국에 널리 퍼진 SK 주유소를 통해 블루투스로 맵 데이터 업데이트를 실현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지닌 제품. 아직까지 아이나비나 맵피를 뛰어넘기엔 내공이 다소 부족해 보이나 똑똑한 알고리즘과 네이트 드라이브로 다진 탄탄한 기본기는 다크호스가 될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 ★★★★
지OO씨 : 기대하고 있는 제품. SK에너지의 내비게이션 사업 진출! 네이트 드라이브를 기반으로 한 DB구축. 대기업의 힘과 숙련된 노하우까지 모두 갖췄다. 더불어 제품의 완성도를 위해 출시일을 늦추는 신중함까지. 유고정보를 통한 한층 똑똑해진 TPEG는 매력중 하나! 막히면 돌아가면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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